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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류현진 “100% 이상의 몸상태…처음 미국 가던 마음가짐으로”

입력 | 2017-01-25 17:15:00

(스포츠동아DB)


2년간 재활에 매달려온 류현진(30·LA 다저스)이 재기를 다짐하며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류현진은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나기 앞서 기자들과 만나 "예년과 비교했을 때 현 시기에 100% 이상의 몸 상태다. 평소 스프링캠프 초반보다 몸 상태가 좋다"며 "오키나와에서 불펜 투구를 4번 정도 했다. 투구수는 50개 정도까지 끌어올렸다. 통증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 미국에 가던 2013년과 비슷한 마음가짐이다. 그 때에도 스프링캠프에서 경쟁해야 하는 입장이었다"며 "올해 선발진도 많아졌고, 2013년처럼 경쟁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선발 자리에 들어가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선발진에 진입하면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는 것이 둘째 목표다"며 "부상자 명단에 다시 오르지 않는 것도 목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또 "투구수는 시즌을 치르다보면 맞춰진다. 투구수는 크게 신경쓸 일은 아니다. 실전 감각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많으니 잘 맞추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로스앤젤레스에 3~4일 정도 머물다가 다저스의 스프링캠프지인 애리조나로 이동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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