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뉴스
실시간 뉴스
오늘의 신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스포츠
연예
트렌드
많이 본
댓글이 핫한
베스트 추천
생활정보
오늘의 운세
날씨
International edition
English
中國語
日本語
매체
스포츠동아
MLBPARK
동아오토
동아부동산
비즈N
SODA
보스
VODA
아이돌픽
트롯픽
신동아
주간동아
여성동아
매거진동아
만취 뺑소니범 추격전 끝 검거… 이원희-류재한씨 ‘LG 의인상’
입력
|
2017-01-25 03:00:00
LG복지재단은 차량 뺑소니범을 붙잡은 이원희 씨(32)와 류재한 씨(27)를 ‘LG 의인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사람은 16일 새벽 서울 강남구 강남역 사거리에서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나던 뺑소니 차량을 112에 신고한 뒤 자신들의 차로 추격했다.
사고를 낸 곽모 씨는 만취 상태로 13km 정도를 더 질주하다가 이 씨와 류 씨의 차량 등에 막혀 경찰에 검거됐다.
이 씨 등은 경찰에서 받은 신고 보상금도 숨진 오토바이 운전자 유가족에게 전달할 뜻을 밝혔다.
LG 의인상은 “사회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보답하자”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2015년 제정됐다. 지금까지 수상자는 총 3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