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당은 국민 여망에 부응할 수 없는 공당으로 이미 부패한 상처가 너무 크고 깊다”며 “평생의 가치인 공정하고 정의로운 '희망의 정치'를 실천하고자 저는 오늘 바른정당에 입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새누리당은 온 국민을 공포에 빠뜨린 메르스 사태와 아직도 차가운 물 속에 9명을 남겨둔 상식 밖의 세월호 참사에서 무능의 끝을 보여줬다”며 “국민 여러분이 허락해주신 집권보수당의 역할을 다 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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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저 박순자는 바른정당의 선배,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낡고 부패한 어제와 다른 새로운 대한민국, 안정된 대한민국의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