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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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금융이해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9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만 18세 이상 79세 이하 성인 1820명을 대상으로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한국인의 금융이해력은 66.2점이었다.
이는 동일한 방식으로 측정한 16개 OECD 회원국의 금융이해력 평균인 64.9점보다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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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별로 보면 한국인은 ▲위험수익 ▲분산투자 등에서는 금융이해력이 높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원리금 및 복리 계산 ▲금융상품 선택 ▲장기 재무목표 보유 ▲평소 재무상황 점검 등의 분야에서 취약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