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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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원준이 아빠가 됐다.
소속사 쿨컴퍼니는 20일 “김원준 씨 부부가 지난 19일 밤 9시경 서울의 한 병원에서 3.27kg의 건강하고 예쁜 딸을 얻었다. 자연분만으로 낳았으며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김원준은 소속사를 통해 “늘 아껴주고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생애 가장 기쁜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한 아이의 아빠로서 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활발한 활동과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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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밴드 베일 (V.E.I.L)을 결성해 활동 중인 김원준은 최근 이재훈의 소속사 쿨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