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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전통시장 설 자금 대출 한도 2억으로 확대 外

입력 | 2017-01-20 03:00:00


■ 전통시장 설 자금 대출 한도 2억으로 확대

 금융위원회는 올해 설부터 전통시장에 대한 명절 긴급자금 대출 한도를 시장 한 곳당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늘린다고 19일 밝혔다. 영세 상인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금융위는 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 등이 보유한 개인 부실채권에 대해서도 ‘성실 상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채무조정을 받은 뒤 1년 이상 채무를 성실하게 갚으면 채무의 일부를 감면해주는 내용이다.

 


■ LG CNS, MDD 적용 프로젝트 400개 돌파

 LG CNS가 자사의 프로그램 자동개발 기술을 적용한 프로젝트가 최근 400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LG CNS는 2002년 프로그램 자동개발 방식의 MDD(Model Driven Development) 기술을 개발해 2003년도부터 지금까지 15년간 다양한 산업에 적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MDD 기술을 이용하면 프로그램 개발언어를 몰라도 정보기술(IT) 시스템을 개발하거나 유지 보수가 가능하다.

 


■ 미래에셋대우, 이사회 의장 황건호씨 추천

 미래에셋대우는 사외이사인 황건호 전 금융투자협회장(66·사진)을 이사회 의장으로 추천했다고 19일 밝혔다. 황 사외이사는 다음 달 초 이사회를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이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추천하는 건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미래에셋자산운용 이사회 의장)에 이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