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딩도어 기업 이지폴딩, 첫 직영 브랜드 전시장 오픈

국내 폴딩도어 전문 기업 이지폴딩(ezfolding)은 지난 9일 성남에 첫 직영 브랜드 전시장을 오픈했다. 사진제공=이지폴딩

 국내 폴딩도어 전문 기업 이지폴딩(ezfolding)은 지난 9일 첫 직영 브랜드 전시장 오픈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오픈 전시장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해 있으며 상가, 매장, 아파트 등 다양한 시공환경과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난방비 절약을 위한 단열 폴딩도어, 손가락 끼임 사고를 방지하는 안전 커버형 폴딩도어 등 다양한 종류와 디자인의 폴딩도어 제품을 선보인다. 현장시공 전문가의 상담서비스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폴딩도어는 접이식문으로 여러 장의 문을 상·하부 구동장치에 의해 접거나 펼 수 있도록 하여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시스템도어이다.

 회사 관계자는 “첫 직영 브랜드 전시장의 오픈은 소비자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한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것과 같다”며 “전시장 운영시간을 주말까지 연장해 고객들이 이용하는 데 제약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사 10주년을 맞이한 이지폴딩은 디자인 및 기술특허 총 42건이 말해주듯, 고유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부터 제작, 시공 및 AS 등의 전 과정을 본사에서 직접 책임진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