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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고종욱(28)이 억대 연봉자가 됐다.
넥센은 고종욱과 지난 시즌 7700만 원에서 4300만원(55.8%) 인상된 1억2000만 원에 2017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종욱은 “연봉협상이 잘 마무리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이제부터는 훈련에만 집중해 올 시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넥센은 이로써 이날 고종욱과의 연봉 협상 계약을 마무리하면서 올 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52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