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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공관 앞 소녀상 설치 부적절’ 윤병세 장관에 “친일 해국 반민 장관”

입력 | 2017-01-14 10:54:00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공관 앞 소녀상 설치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향해 “친일 해국 반민 장관”이라고 질타했다.

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12.28. 굴욕적 한일 외교장관 위안부 합의, 사드 배치 결정에 따른 대중 관계 악화 등 친일 해국 반민 장관 윤병세 잊지 않는다”라며 윤 장관을 비난했다.

앞서 윤 장관은 1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긴급 현안보고에서 부산 위안부 소녀상에 대해 “외교공관이나 영사공관 앞에 시설물이나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국제사회의 일반적 입장”이라고 밝혀 논란을 야기했다.

그는 “정부는 소녀상 설치에 반대하는 게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 “다만 장소 문제에 대해선 우리가 보다 지혜를 모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방법은 많으니 국제사회에 납득될 방법으로 오해를 사지 않는 방향으로 하는 게 더 좋겠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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