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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ML 올스타 출신 투수 알렉시 오간도 영입

입력 | 2017-01-11 03:00:00


 프로야구 한화가 외국인 투수 알렉시 오간도(34·사진)를 총액 180만 달러(약 21억5000만 원)에 영입했다. 193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속 150km대의 위력적인 직구를 지닌 오간도는 2010년 텍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283경기 33승 18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했다. 2011시즌 올스타전에 출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