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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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바른정당 의원이 9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7차 청문회에서 공개한 크리스마스 카드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장제원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조 특위 7차 청문회에서 “전추 씨 메리크리스마스 성탄절 보내시고, 새해에는 꼭 시집가세요”라는 문구가 들어간 크리스마스 카드를 공개했다.
장 의원은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로 덕담을 건네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면서 “이렇게 시집보낼 걱정까지 하는 최순실을 윤전추 행정관은 헌법재판소에서 ‘의상실에서 처음 봤고, 개인적으로 모른다’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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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원의 주장을 들은 누리꾼들은 각자의 소셜미디어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아이디 ish5****을 사용하는 누리꾼은 윤전추 크리스마스 카드 관련 기사에 “수의도 트레이닝복처럼 잘 어울리나 보자”라고 꼬집었고, 관련 기사엔 “최순실이 윤전추한테 남자 소개 안 시켜줬나 보네(eyki****)”, “크리스마스나 성탄절이나ㅋㅋㅋ(sym2****)”, “순실이가 보낸 카드 때문에 윤전추 혼사 앞길 망쳤네(rain****)” 등의 비난 댓글이 쏟아졌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