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불법체류 혐의로 덴마크 경찰에 체포…특검, 국내 압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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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최순실 씨(60·구속기소)의 딸 정유라 씨(20)가 현지시각 1일 밤 덴마크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덴마크 경찰은 한국시각 2일 새벽 2시경 정유라 씨를 체포했다고 한국 측에 통보했다. 정유라 씨는 불법체류 혐의로 전날 밤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유라 씨는 이화여대 부정입학 의혹 등과 관련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의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이다.
특검은 정유라 씨가 귀국하지 않자 그를 기소중지·지명수배했으며, 여권무효화 등 외교당국을 통한 강제송환 추진, 독일 사법당국과의 사법공조 노력을 병행했다.
경찰청은 인터폴에 정유라 씨를 중범죄 피의자에게 내리는 국제 수배인 '적색수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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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