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 수 프로피아 트람파’ 페이스북 갈무리
외교부는 이날 오후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공무원법상 징계는 파면·해임·강등·정직 등 중징계와 감봉·견책 등 경징계로 나뉘는데, 파면은 최고 수위의 중징계다.
칠레 현지 방송사의 시사 고발 프로그램 ‘자신의 덫에 빠지다’는 이 같은 내용의 제보를 받자 다른 여성을 박 참사관에게 접근시켜 함정 취재를 진행했고, 그의 성추행 동영상을 찍어 19일(현지시간) 방영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