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융복합형 신지식인 양성’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수준별·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취업까지 가능한 취업맞춤형 사업을 보건계열에 특성화해 운영하고 있다.
간호·의료IT 분야 최초 헬스케어 NCS 기반 취업약정형 주문식 교육과정을 개발해 간호학과는 ‘SAN(Sahmyook ACE Nursing)’반을 운영해 30명 중 23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의료정보과는 브레인컨설팅 외 13개 산업체와 취업약정을 맺은 후 ‘CS기반 의료IT반’과 ‘WEB 기반 의료IT반’ 등 2개의 별도반을 운영해 27명의 졸업자 중 19명이 약정된 기업으로 취업에 성공했다.
강리리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단장
또 삼육보건대학교 인성교육은 지·덕·체 전인교육 프로그램으로 비전세움, 비전키움, 비전나눔 등 단계별로 운영하고 있다.
비전세움은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정규학기 시작 전 1∼2주간 운영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정공을 명확히 이해하도록 한다. 비전키움은 지도교수 1명당 15명의 소그룹 학생들로 이루어져 삼육글로벌리더십교육 및 생명과 건강 관련 프로그램으로 사제 동행 걷기대회, 건강밥상교실, 지역주민 및 학부모 초청 건강 세미나, 금연금주상담사 과정, 36가족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전나눔은 국내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눌 수 있는 진심인재를 양성하여 졸업 후에도 봉사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대학’을 브랜드화하여 보건계열 특성화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ACE직업교육 바탕 진심인재 양성”
박두한 총장
보건계열 특성화전문대학으로서의 장기발전계획은 ACE36과 더불어 ACE직업교육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다. ACE직업교육체제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는 일종의 주문식 교육으로 학생들이 취업할 산업체를 1학년 2학기부터 미리 선정하는 것이다. 그곳에서 현장실습도 진행하면서 NCS 기반의 표준화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체에 꼭 맞는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둘째는 몰입식 교육이다. 현재 현장실습은 방학 중 겨우 한 달 남짓 이뤄지고 있다. 교육의 효과도 현장실습지에 따라 차이가 크다. 학기 중에는 학교에서 이론 중심 학습을 하고, 방학 중에는 현장실습을 하는 체제로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유럽의 직업교육 모델을 벤치마킹해서 국내 현실에 맞는 새로운 직업교육모델을 개발했다. 학기 중에 배운 이론 과목을 토대로 현장실습이 이론과 연관된 학습으로 이루어져 바로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현장 중심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진심으로 교육하여 진심의 인재를 만드는 진심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성교육을 강화하여 진실하고 신실하고 성실한 인재를 양성하여 가장 입학하고 싶은 대학, 가장 교육만족도가 높은 대학, 가장 취업이 잘 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두한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