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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보람이 디자인한 호텔 객실은 어떤 모습일까?

입력 | 2016-12-23 15:04:00

티아라 보람이 엄마 배우 이미영과 함께 본인이 디자인한 객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호텔 더 디자이너스


 37년 연기 베테랑 배우 이미영, 수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 아버지 전영록 그리고 아이돌의 길을 걷고 있는 여동생까지, 예능적 재능이 많은 가정에서 자란 가수 티아라 보람이 이번에는 호텔 객실 디자이너로 나섰다.

 보람은 지난 3월 생일을 맞아 호텔 더 디자이너스 리즈 강남 프리미어(신논현)점에서 국내외 팬들과 함께한 생일파티가 계기가 돼, 지난 16일 오픈한 호텔 더 디자이너스 여의도에 객실 디자이너로 함께 하게 됐다.

 보람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컨셉은 물론 인테리어 소품, 조명, 가구 배치까지 직접 결정하는 세밀함을 발휘했다고.  

 

티아라 보람이 디자인한 객실. 사진제공=호텔 더 디자이너스

객실사진을 본 국내외 팬들은 “감각 있는 객실에 두 눈 번쩍입니다. 친구들과 연말 파티 하기에도 좋은 호텔이네요", “보람객실 너무 예쁘고, 맘에 들어요. 디자인이나 인테리어가 굉장히 새롭고 창의적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호텔 더 디자이너스 여의도에서는 25일까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보람이 디자인한 객실을 포함한 스위트룸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