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Lineage Red Knights)'가 12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사진제공:엔씨소프트)
지난 12월 8일에 출시된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9일 애플 앱스토어의 인기 게임과 최고 매출 순위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또 12일에는 구글 플레이의 무료 인기 게임과 최고 매출 순위에서 1위로 올라섰으며, 누적 다운로드 수 역시 12일 기준으로 100만 건을 넘어섰다.
엔씨소프트 퍼블리싱 1센터장 심승보 상무는 "더 많은 이용자들이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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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의 한 관계자는 "12월은 그야말로 '리니지 폭풍'이라 정의할 수 있다. '리니지 이터널' CBT에 이어 '리니지 레드나이츠'와 '리니지 2 레볼루션'의 출시로 다른 게임을 돌아볼 여유가 없을만큼 '리니지' 이슈가 세다."고 진단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