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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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해양환경 보호단체 팔리포더오션(Parley for the Oceans, 이하 팔리)과 협업하여 해양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폐기물을 업사이클 하여 제작한 러닝화 ‘울트라부스트 언케이지드 팔리’ 와 축구클럽 레알 마드리드의 홈 유니폼을 16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팔리 컬렉션은 바다에서 발생되는 플라스틱 오염 폐기물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 강화와 해양 오염을 종식시키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울트라부스트 언케이지드 팔리’ 러닝화는 오션 플라스틱TM(95%)과 재생 폴리에스터(5%)가 사용된 프라임 니트 갑피를 사용해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하며, 파도로부터 영감을 받은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해양 플라스틱 오염 폐기물을 업사이클 한 소재를 사용한 최초의 대량 생산 제품으로, 전 세계 7000족이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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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에서는 일부 매장에서 오는 17일부터 ‘울트라부스트 언케이지드 팔리’ 러닝화 100족이 한정 판매되며, 24일부터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 100벌이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