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 다문화정책, 지방행정, 복지행정, 공안∙경찰행정 등 5개전공
글로벌시대에 부응하는 우수한 행정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이 2017학년도석사과정(야간) 신입생 모집요강을 발표했다.
전반기 모집학과는 행정, 다문화정책, 지방행정, 복지행정, 공안∙경찰행정 등 5개 전공이다. 학사학위취득자와 학사학위취득예정자,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학사과정 출신학과 및 전공과 관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이다.
2단계 심층면접은 오는 12월 3일에 실시되며, 장소와 시간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심층면접에서는 학업수행능력을 비롯해 학과 지원동기와 졸업 후 장래계획, 학문 및 일반교양에 대한 지식수준 등이 주로 평가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8일 오후2시에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학과별 주요 전공과목은 ▲행정(행정관리, 정책학, 사법행정, 병원행정) ▲다문화정책(다문화정책) ▲지방행정(도시행정, 환경행정, 지방자치) ▲복지행정(사회복지) ▲공안∙경찰행정(경찰행정, 범죄과학수사, 경호비서) 등이다. 전 학과 모두 수업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관계자는 “복지행정학과 과정을 마치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이 주어짐과 동시에 ‘사회복지사 1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다문화정책학과 졸업생은 ‘다문화사회전문가(1급/2급)’로서의 전문자격이 인정되고 총장명의의 다문화사회전문가 학위과정 수료증을 졸업증서와 별도로 받을 수 있다”며 “석사학위를 취득하면 이후 중앙대 일반대학원 박사학위 과정 지원 자격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홈페이지 또는 교학지원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