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래나 씨. KBS2 ‘여유만만’ 방송 화면
먼저 이래나 씨는 1988년 올림픽 주제가인 '손에 손잡고'를 부른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 씨의 딸이자 방송인 클라라의 사촌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래나 씨는 올해 4월 9일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아들 이선호(26) 씨와 2년 여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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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배 동호인 펜싱대회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이래나씨는 예일대학교에서도 펜싱팀 선수로 활동하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예일대 학생신문인 예일데일리뉴스는 4일 이 씨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예일대 캘훈(Calhoun)칼리지 학생이자 펜싱팀 선수”라며 “이 씨가 학교를 휴학한 상태로 자택에서 부모 및 남편과 함께 지내고 있었지만 4일 오전 사망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