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로지스틱
박흥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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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자동차부품을 운송하는 물류 기업으로 출발한 ㈜대원로지스틱(대표 박흥규). 사명만 들으면 단순한 물류회사란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기업은 국내 물류에서부터 화물 운송, 하역, 창고, 보관 등 폭넓은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해 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했고 2010년엔 자동차부품 사업에 진출하며 일반 물류회사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당초 부품 물류를 담당하던 것이 계기가 되어 2010년부터 자동차부품 제조업을 시작해 현재는 충남 서산시 성연면 공장에서 2공장, 3공장으로 점차 그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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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아자동차 모닝의 머플러, 글라스 아이템 수주를 계기로 제품의 품질 검수를 강화해 고객사의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
현재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시도된 윈키트 시스템을 통해 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생산성 증대와 품질 강화, 작업능률 향상을 극대화하고 있다.
현장 근무자들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직원들의 안정적인 고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박흥규 대표는 “물류사에서 시작해 부품사로 발전한 과정을 지렛대로 삼아, 앞으로 서해안 자동차산업의 선두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효진 기자 hera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