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국가유공자 등 부담 덜어… 100만원 이하 보험금 청구 사본도 OK
올해 들어 액화석유가스(LPG) 차량 보험료를 인상했던 손해보험사들이 내년부터 보험료를 원래대로 내리기로 했다.
3일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롯데손해보험과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등 5곳에 출고 5년 미만 LPG 차량 보험료 할증을 중단할 것을 권고하는 공문을 보냈다.
이 보험사들은 최근 LPG 차량 자동차 보험료를 2∼15% 인상했다. 이에 따라 LPG 차량을 이용하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의 보험료 부담이 커졌다. 결국 손보사들은 내년 1월부터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 이용하는 출고 5년 미만 LPG 차량의 보험료를 인상 전으로 돌리기로 했다. 일반인도 구입할 수 있는 출고 5년 이상 LPG 차량은 요율을 다시 계산하기로 해 보험료가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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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규 기자 k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