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호텔안동’ 20일 기공식
스탠포드호텔그룹(회장 권중갑)은 20일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 현장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 기공식을 열었다. 도청 신청사에서 1km가량 떨어진 곳이다.
호텔 이름은 ‘스탠포드호텔안동’(조감도)이다. 부지 1만6965m²에 7층으로 객실은 113개이며 500석 규모 연회장을 갖춘다. 기와지붕과 마당 등이 있는 한옥형이다. 2019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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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계자는 “호텔이 신도시 조성 기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품격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