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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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음악캠프’에서 과거 연인 김혜수에 대해 “좋은 친구”라고 짧게 언급했다.
유해진은 1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과거 연인이었던 김혜수를 언급했다.
이날 배철수는 “지금까지 여러 스페셜 DJ가 활약했는데 유해진이 가장 활약이 좋았다”면서 “아니, 김혜수가 활약이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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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유해진은 “좋은 친구”라고 짧게 답했다. 유해진의 짧은 답변에 배철수는 “좋은 예”라며 “남녀가 좋은 만남을 가졌다가 헤어져도 좋은 사이로 남는다는 게”라고 덧붙였다.
앞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날 tvN 시상식에서 한 누리꾼이 포착한 김혜수와 유해진의 쿨한 재회 모습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누리꾼이 올린 시진에는 김혜수와 유해진이 다정하게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해진을 발견한 김혜수는 그에게 다가가 어깨에 손을 올리며 인사를 건넸고, 유해진은 그녀의 손을 잡는 것으로 화답했다.
김혜수와 유해진의 과거에도 쿨한 모습을 보였다. 김혜수와 2011년, 연애 3년 만에 결별한 유해진은 그해 제32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오늘 누가 가장 아름다웠냐’는 MBC ‘기분좋은날’ 리포터의 물음에 “김혜수 씨”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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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