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송도컨벤시아서 열려
인천시는 12∼14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외 물류산업의 흐름을 알려주는 ‘2016 인천국제물류산업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는 공항과 항만, 운송장비, 물류서비스 분야의 기업체 60곳이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등의 공기업과 대우로지스틱스, 영림목재, 케이원트레이딩, 칼텍 등의 기업체가 참가한다. 인천항발전협의회, 인천항만물류협회, 한중카페리협회, 인천복합운송협회 등의 물류단체는 산업 현황과 흐름을 소개한다.
여러 토론회와 포럼도 이어진다. 유정복 인천시장의 해양주권 확보를 위한 발표회에 이어 전문가 토론회가 마련된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 동아시아 국제협력과 물류플랫폼-인천의 전략과 대응’이라는 주제의 국제물류포럼도 진행된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