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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 건너는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

입력 | 2016-10-10 03:00:00


인원 1239명과 말 168필로 구성된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이 8일 서울 한강공원 이촌지구와 노들섬을 잇는 ‘배다리’를 건너고 있다. 이번 행사는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경기 화성시)을 참배하러 가던 1795년 을묘원행(乙卯園幸)을 재현한 것이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