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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검찰에 출석해 5시30여분 동안 조사를 받고 나온 이재명 성남 시장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이날 검찰 조사를 마치고 나온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4시 30분 생각보다 검찰조사가 빨리 끝나 지금 나왔습니다"라며 "검찰이 어떤 악의나 의도를 가진 것으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법과 상식에 따른 합리적 판단을 기다려보겠습니다"라고 썼다.
그는 이어 "기분 찝찝해서 막걸리 한잔 마시고 이제 집으로 갑니다"라며 "저야 이 정도지만 억울한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많겠습니까?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상이 우리의 꿈만은 아닐 겁니다. 힘 내서 함께 싸웁시다 여러분"이라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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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