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진 채널A/개국5주년 가을 개편]
○ 젊고 역동적인 뉴스
메인뉴스인 ‘채널A 종합뉴스’는 하태원 정치부장과 곽정아 정치부 기자가 새로 진행을 맡으며, 오후 7시 20분 ‘가장 빠른 메인뉴스’로 계속해서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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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밀착 뉴스코너인 ‘콕콕 카메라’가 매일 시청자를 찾아간다. 현장 취재 기자들이 뉴스 리포트에 이어 그 이면의 사람 냄새 나는 뒷얘기를 풀어놓는 코너도 신설된다.
채널A 월∼금 시사·보도 프로그램 새 앵커의 평균 연령은 36세. 곽정아(26·정치부) 여인선(26·사회부) 조아라(26·정치부) 조영민(29·정치부) 황수현 기자(29·사회부) 등 20대 현장 취재 기자들이 앵커로 나선다. 채널A는 “현장을 직접 취재하는 기자들을 주요 프로그램 앵커로 등장시켜 현장성을 강화함으로써 시청자들의 생생한 목소리, 다양한 세상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 출연진 강화로 시청자 눈높이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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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프로그램의 고정 출연진으로는 채널A와 동아일보는 물론이고 신동아, 주간동아, 여성동아, 스포츠동아, 동아사이언스 등 동아미디어그룹의 역량 있는 기자 30여 명이 새로 선정됐다. 개국 이후 방송과 신문이 함께하는 통합뉴스룸을 만들어 신방 겸영의 지평을 연 데 이어, 깊이 있는 취재 뒷얘기와 전문성 있는 논평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시청자의 욕구를 채워 줄 계획이다.
주말에는 방송기자 출신인 안형환 전 국회의원이 진행을 맡는 ‘안형환의 시사포커스’(토 오후 6시∼7시 20분)를 새로 선보이며, 김태현 변호사가 ‘뉴스뱅크’(일 오후 4시 30분∼6시) 진행을 맡는다. ‘채널A 종합뉴스’ 진행을 맡아 왔던 박상규 보도본부 부본부장은 ‘박상규의 이슈 속으로’(일 오전 10시 40분∼정오)에서 만날 수 있다. 여기자인 정치부 심정숙 차장과 임수정 기자가 각각 메인 앵커를 맡는 ‘일요매거진’(일 오후 6시∼7시 20분)과 ‘뉴스스테이션’(토 오후 4시 30분∼6시)도 매 주말 시청자를 찾아간다.
곽민영 기자 havef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