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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중 최고의 권위를 지닌 대회인 2016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30일 개막했다.
이날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롤드컵’이 개최됐다. 경기는 다음달 29일까지다.
먼저 조별예선이 2주 동안 진행된다. 조별예선은 4팀 씩 4개조를 이뤄 조별 풀리그 형식으로 2라운드까지 경기를 갖는다. 조별 예선을 통과한 조 1~2위 8개 팀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5판 3선승제로 승부를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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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12시 30분에는 삼성 갤럭시가 스플라이스(유럽)와 경기를 펼치며, SKT T1은 1일 오전 8시 첫 경기로 클라우드9(미국)과 대결한다.
롤드컵은 OGN, 다음TV팟, 아프리카TV, 네이버, 트위치, 아주부, 유튜브 등에서 생중계 된다.
상금은 월드 챔피언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원), 2위는 25만 달러(약 2억 7500만 원), 3·4위는 15만 달러(약 1억 6500만 원), 5~8위는 7만 5000달러(약 8200만 원), 9~12위는 4만 5000달러(약 4900만 원), 13~16위는 2만 5000 달러(약 2700만 원)다.
한편 롤드컵은 각 지역별로 최고의 실력을 갖춘 16개 팀이 한데 모여 전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LoL e스포츠 중 최고의 권위를 지닌 대회로 2016 시즌 LoL e스포츠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각국의 16팀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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