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위크 매거진 트위터 캡처
1950~1960년대 필드를 호령한 ‘골프 전설’ 아널드 파머가 26일(한국 시간) 별세했다. 향년 87세.
1929년 9월 10일 생인 아널드 파머는 1954년 US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 후 1954년 프로로 전향하며 전설을 쓸 준비를 했다.
이후 그는 2004년 은퇴하기 전까지 메이저대회에서 마스터스 4회, US오픈 1회, 브리티시 오픈 2회 등 총 7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