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건설사인 ㈜협성종합건업 정철원 회장이 출연해 2010년 설립한 협성문화재단이 ‘당신의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이색적인 뉴 북 프로젝트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인 공모전은 응모자의 경험을 담은 이야기 5편을 뽑아 책을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해외교포를 포함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문화 예술에 대한 열정과 경험을 담은 글이나 나만의 노하우, 여행, 환경 등 지정한 주제를 선택한 뒤 19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분량은 책을 기준으로 100∼150쪽이면 된다. 시와 소설은 안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sc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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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