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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배려와 인내를 우려내는 茶心
입력
|
2016-08-31 03:00:00
인천무형문화재 11호 규방다례 이수자 구본희 씨(27)가 팽주(주인) 복장을 하고 차를 달이고 있다. 구 씨는 고교 2학년 때 차문화대회를 준비하던 동생을 돕다가 다례의 매력에 빠졌다. 규방다례(閨房茶禮)란 ‘부녀자가 거처하는 방에서 이뤄지는 차 예절과 마음가짐까지를 포함하는 예법’으로 인천지역의 전통문화를 생활예절로 복원한 것이다. “다례를 배우면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인내심까지 기를 수 있어요.”
박경모 전문기자 mo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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