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7시리즈 예약 물량의 3배… 해외선 물량 부족해 출시 연기
전자업계 관계자는 “요즘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하루 1만 대만 팔려도 ‘대박’이라고 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13일 동안 한 달 넘는 기간에 팔 물량을 모두 판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갤럭시S 시리즈에 비해 덜 대중적인 데다 가격대도 높은 편임을 고려하면 이번 예약판매 성적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체 예약판매량 가운데 새로운 색상인 블루코랄 색상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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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예약 폭주로 제품 배송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삼성전자는 23일까지 정해놨던 개통 기한을 연장하는 방침을 검토 중이다. 삼성전자는 23일까지 개통을 완료하는 예약구매자에게 ‘기어핏2’ 등을 증정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배송을 12일부터 시작했지만 23일까지 물리적으로 배송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을 것 같아 개통 기한을 늘리는 안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