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단편영화제가 15일까지 중구 수동에 있는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17회째인 영화제는 대구 경북을 배경으로 제작한 애플시네마 부문 3편과 초청작 6편 등 국내외 영화 31편을 상영한다. 폐막식 및 시상식은 15일 오후 7시 ‘아니라도 괜찮아’를 주제로 열린다.
부대 행사로 13일 오후 10시부터 영화제 참가 감독과 배우, 관객이 참여하는 파티가 열린다. 행사 장소는 당일 알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iff.kr)를 참조하면 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