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옥션 제공
옥션이 이사 전문업체 ‘이사말고 짐카’와 손잡고 1인가구 전용 이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1인 가구를 위한 반포장 이사 서비스로 ‘짐맨’ 2명이 방문, 짐 포장부터 운반까지의 전 과정을 책임진다. 상품 구성은 A형(0.5톤)과 B형(1톤) 총 2가지로 이삿짐에 따라 상품 선택이 가능하다. 이동 거리 별 추가금액도 미리 책정돼 있어 가격 투명성을 더했다.
특히 여성 고객을 위해 당일 이사를 도울 짐맨 2명의 프로필을 사전에 전달, 여성 고객들의 불안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파손보험 가입은 물론, 고객을 새 집까지 데려다 주는 리무진 서비스를 마련해 고객 편의도 한층 강화했다. 현재 짐카 서비스는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며, 올해 말 부산지역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서중석 동아닷컴 기자 missi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