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숲’에서 도마뱀을 관찰하는 아이들. 사진제공|롯데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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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 ‘환상의 숲’ 리뉴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에 있는 ‘자연생태체험관 ‘환상의 숲’이 여름방학을 맞아 리뉴얼 업그레이드됐다. ‘환상의 숲’은 도심 테마파크에서 자연 그대로의 생태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 시설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곤충A 존, 곤충B 존, 동굴 존, 워터 존, 파충류 존, 동물 존, 양서류 존, 조류 존, 요정의 숲 존 등 9개 존에서 육지거북, 고슴도치, 밀크스네이크, 버미즈파이톤, 장수풍뎅이, 기니피그, 이구아나 등 책에서 접하던 75종의 전시생물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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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 일에 진행하는 ‘로티데이’와 짝수 일에 진행하는 ‘로리데이’ 프로그램이 각각 10회다. 애벌레와 미꾸라지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2종도 상설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이 편하게 체험하도록 천연산소발생기 60여 대를 설치해 운영한다. 리뉴얼을 기념해 7월 한 달 간 보호자와 어린이 고객이 함께 이용하는 ‘맘&키즈 패키지’는 43% 할인, 보호자와 36개월 미만 유아고객이 함께 이용하는 ‘맘&베이비 패키지’는 40% 할인한다.
김재범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