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나투어
하나투어, 최근 5년 빅데이터 분석
일본·중국은 36일전, 미국·유럽은 49 일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시점이 빨라지고 있다. 하나투어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5년 동안의 상반기 기획상품(패키지, 에어텔, 배낭여행) 예약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예약시점이 9일이나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에는 평균 29일 전에 예약을 했으나, 2016년 상반기는 38일 전으로 더 빨라졌다. 여행 거리에 따라 예약시점을 비교해 보면 비행시간이 길수록 예약시점이 빨랐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