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14일 공개… 이름도 공모
지난달 24일 태어난 아기 코끼리가 11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외부 방사장에서 어미 코끼리와 첫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서울대공원 제공
이 아기 코끼리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 1급 보호종으로 지정된 아시아코끼리다. 서울대공원에서 아시아코끼리가 태어난 것은 22년 만이다. 아기 코끼리는 태어난 당일에도 하루 20차례 가까이 모유를 먹는 등 무럭무럭 자라 최근에는 1회 2, 3분씩 15차례 모유를 먹고 스스로 뛰어다닐 정도가 됐다. 아기 코끼리의 부모는 2010년 스리랑카 정부가 기증한 가자바(2004년생·수컷)와 수겔라(2004년생·암컷)다. 아직까지 이름이 없는 아기 코끼리를 위해 서울대공원은 이달 말까지 페이스북(facebook.com/seoulgrandpark)을 통해 이름을 공모한다. 좋은 이름 10개를 선정해 상품을 준다.
유원모 기자 onemor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