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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동식 사드’ 경북 성주 배치 유력

입력 | 2016-07-12 19:22:00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나라에 배치될 싸드는 미군에 3개 뿐인 '이동식 싸드'로, 유사 시, 하나 더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 경북 성주가 이 이동식 싸드의 유력한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남) 먼저, 서환한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재 미군이 운용 중인 5개 사드 포대 중 미국 본토 외에 배치가 이뤄진 곳은 괌 뿐.

우리 나라에는 미 본토에 있는 4개 중 한 개가 내년 말까지 들어올 예정인데, 미군은 해당 포대의 장비와 병력을 이동시킬 수 있는 순환 배치 방식으로 운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국방부 자료에 따르면 미군은 2019년까지 전 세계에 모두 7개의 사드 포대를 운용할 계획인데, 이 중 3개 부대는 전략적 요충지에 고정 배치하고, 3개 포대는 순환 배치 방식으로 운용합니다.

한국에 배치될 사드도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군 관계자는 "우리 나라에 배치될 사드는 북핵 방어 차원인만큼 위험 요소가 제거되면 언제든 빠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군의 전략적 판단에 따라서는 국내 안에서 배치 장소가 바뀔 수 있고 유사시엔 추가 배치될 수도 있단 뜻입니다.

[김대영 /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사드는) 사실 야전에 사용하기 위해서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되어 있고, 레이더의 경우 버스 한 대 크기에 불과한 만큼… "

한편 중국과 러시아의 반발에 대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사드는 사드일 뿐"이라며 일축했습니다.

[한민구 / 국방부 장관]
"사드는 사드일 뿐, 주변국에서 과도한 전략적 의미를 부여해서 문제를 더 키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드 배치 지역으로는 경북 성주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중국의 반발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널A뉴스 서환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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