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진행된 특별공급 177가구 모집에 1534명이 몰리면서 평균 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당초 이날 오후 3시까지로 예정됐던 접수 시간은 7일 오전으로 연장됐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93㎡ 총 73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84㎡ 390가구 △93A㎡ 241가구 △93B㎡ 103가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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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가구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또 E0등급의 친환경 마감재와 HB마크 인증 접착제를 선택한 친환경 주거단지로 피부에 직접 닿는 바닥재는 SE0(Super E0)등급을 획득한 NAF(Non-Added Formaldehyde) 강마루를 사용했다. 공기 정화를 위해 가구별 실내 환기시스템이 적용되고 태양광 발전을 통한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오는 8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받고 15일 당첨자발표 후 20~22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하남시 덕풍동 735번지(하남 이마트 옆)에 있고 2019년 1월 말 입주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