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 원장은 보건대를 졸업하고 미국 ICA(국제카이로프랙틱연합회)에서 2년간 현대의학의 한계를 극복한 최적의 대안 치료법으로 각광받는 카이로프랙틱을 공부하고 카이로프랙터 자격증을 취득했다. 재활치료 시설로 인가받은 바른자세 재활운동센터에서는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상승시키는 데 역점을 둔다.
약물 사용이나 수술 대신 수기 요법으로 척추측만증, 퇴행성 척추 장애, 디스크, 거북목 증후군 등 신경, 근육, 골격 관련 질환의 원인을 파악하여 근본적으로 치료한다. 또한 재활치료를 병행하면서 자세와 생활습관을 교정해 주며 운동, 식이요법을 처방해 주므로 각처에서 찾아오는 환자들로 붐빈다. 특히 춘천에서 근무하던 미군 병사를 완치시킨 후 입소문이 나면서 매년 40∼50명의 외국인 환자도 찾아오고 있다. 보건복지부 및 여성가족부 전문 강사로 소속된 김 원장은 고려대 평생교육원에서 ‘약물중독 재활상담 최고위과정’의 참관 및 출강 활동도 한다. 문의 033-242-9669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