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DB
광고 로드중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딸을 의원실 인천으로 채용했던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는 것과 관련 “딸이 개인적으로 쓴 돈은 없으며 월급은 정치후원금으로 반납했다”고 해명했다.
서 의원은 이날 다수의 매체를 통해 “지역에서 일하던 인턴이 학업 때문에 그만둬 일손이 부족해졌다. 당시 딸이 홍보물을 잘 만들어 매일 일을 도와줬는데, 국감 현장 등에서 딸이 일을 하려면 등록하자는 얘기가 있어 등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받은 월급은 정치 후원금으로 반납했다. 개인적으로 쓴 돈은 없다”고 해명했다.
광고 로드중
국회의원은 보좌관, 비서, 인턴으로 총 9명을 채용할 수 있다. 비서나 인턴을 채용하는 것은 의원 재량으로 인턴의 보수는 한 해 1760만 원 정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