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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임페리얼, 소셜펀딩 1억 조기 달성…26일 첫 해양정화활동

입력 | 2016-06-17 14:08:00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최근 진행해온 소셜펀딩캠페인 ‘위 세이브 투게더(We Save Together)’가 총 1억의 목표 펀딩 금액을 조기달성 했다고 18일 밝혔다.

 모금액은 임페리얼이 한국해양대학교에 기부해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활동에 쓰이게 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와 해양대가 주도하는 수중 및 해양정화 활동은 부산과 제주 지역에서 4회에 걸쳐 진행되며, 26일 부산 광안리에서 첫 활동을 시작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측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가 아닌 SNS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모금액이 지역 사회 공통의 관심사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부 방식을 시도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