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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캠핑용품 전문점 캠핑트렁크, 18호 용인점 오픈

입력 | 2016-06-17 10:14:00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용품 상설할인매장 ‘캠핑트렁크’가 오는 18일에 18번째 매장을 경기도 용인에 오픈한다. 소비자들은 70평 규모의 매장에 전시된 다양한 중고 및 신제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후 알뜰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용인경전철 동백역 앞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

 캠핑트렁크는 소비자 위탁판매에 기반을 둔 선진국형 중고캠핑용품 전문 스토어로, 판매자는 필요 없어진 캠핑용품을 자신이 원하는 금액대에 진열해 판매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찾아보기 쉽게 전시된 상품들에는 자세한 사양과 현 상태, 정가 및 중고가까지 명시돼 있어 초보캠퍼라도 믿고 고를 수 있다.

 또한 고가의 텐트할인부터 백패킹용품, 캠핑용품풀세트 등 캠핑과 관련한 제품들이 총망라돼 있어 최적의 상품을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다.

 모든 매장의 점장은 캠핑 전문가이자 현직 캠퍼이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정확한 어드바이스 및 캠핑 전반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와함께 중고캠핑용품 구매 시 구매가의 70%를 보증해 주는 ‘구매가 보증제’도 운영 중이다.

 캠핑트렁크는 이 같은 장점을 인정받아 KBS 생생정보통, KBS 굿모닝대한민국, MBC 경제매거진, SBS 경제리포트 등 여러 언론을 통해서도 소개된 바 있다.

 한편, 캠핑트렁크는 18호 용인점에 이어 조만간 19호 제주점, 20호 순천점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