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지하 1층~최고 29층, 3개 동, 총 255가구 규모다. 주택 모두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이뤄졌다. 주택 타입별로는 전용 84㎡A타입 208가구, 전용 84㎡B타입 47가구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는 4베이 평면을 적용했다. 또 남향과 판상형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점도 돋보인다. 전용 84㎡A타입은 4베이에 맞통풍 구조로 통풍과 자연채광이 좋다. 전용 84㎡B타입은 거실 2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 했다. 일부가구에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알파룸 또는 대형 팬트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전 가구에 드레스룸과 각종 수납장을 추가로 설치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생활편의 시스템도 구축된다. 거실에 있는 통합 월패드와 일괄소등 스마트 스위치를 이용해 손쉽게 조명 제어, 온도조절,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하다. 또 집 밖에서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든지 일괄소등, 난방제어, 가스차단, 에너지사용량 등을 체크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미 형곡동 일대는 명문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 금오초, 형곡초, 송정여중, 경북외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는 금오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도심속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금오산과 연계되는 산책로를 비롯해 단지 3면이 금오산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조망권도 우수하다. 또 도보권에 총면적 3만6000㎡에 달하는 우호의 정원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850만원 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2회 분납제와 중도금 60% 무이자의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원평동 1071-8번지에 마련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다. 정당계약기간은 7월5일부터 7월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