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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장하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같은 조 편성

입력 | 2016-06-06 21:37:00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엮인 전인지(하이트진로)와 장하나(비씨카드)가 9일 미국 시애틀 인근에서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1,2라운드를 같은 조에서 치르게 됐다. 두 선수는 3월 싱가포르 공항에서 장하나의 아버지가 놓친 가방에 전인지가 부딪쳐 다친 뒤 불편한 관계였다. 두 선수가 대회 때 동반자가 되는 것은 사고 이후 처음이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