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2일(한국시각)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을 앞둔 가운데, 대한축구협회가 선수들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팀의 에이스를 상징하는 7번과 10번은 문창진과 류승우에게 각각 배정됐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 나이지리아전을 시작으로 ▲4일 온두라스 ▲6일 덴마크와 경기를 치른다.
한편, 2일 경기를 펼치는 나이지리아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에 빛나는 아프리카 축구 강호다.
역대 올림픽 대표 전적은 우리가 3승 무패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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