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스트리트’는 신분당선 판교역을 나와 판교 알파리움 1단지와 2단지에 조성된다. 2개 동으로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전체 콘셉트는 이탈리아로, 상업시설 곳곳에 이탈리아의 정취와 문화를 녹인다는 게 알파돔시티 측의 설명. 라 스트리트 중심에 자리잡은 모자이크 공원에는 이탈리아 모자이크 학교에서 제작·설치한 국내 유일의 모자이크 타워를 볼 수 있다.
알파돔시티 관계자는 “이탈리아가 서구 문화 발달의 중심지였던 만큼 판교 알파돔시티가 대한민국 디지털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