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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요금 잘내면 대출금리 우대

입력 | 2016-05-31 03:00:00


SK텔레콤은 KB국민은행과 제휴해 우수 가입자에게 우대 금리를 적용하는 금융 상품인 ‘T-우대드림 신용대출’과 ‘T-새내기 직장인 신용대출’을 30일 출시했다. 직장 경력이 짧거나 금융 거래 실적이 부족한 금융 소외계층도 꾸준한 통신비 납부 실적 등을 통해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0일 기준 T-우대드림 신용대출은 최저 금리 연 3.59%로 최대 6000만 원, T-새내기 직장인 신용대출은 연 3.24%에 최대 3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곽도영 기자 freihe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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