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6월 7~9일 계약
지난 27일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에서 오픈한 GS건설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 견본주택에 방문한 내방객들이 길게 줄을 서 입장하고 있다
GS건설은 지난 27일 경기도 평택시에서 문을 연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약 3만1000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정광록 분양소장은 “1·2차의 성공에 힘입어 자이더익스프레스는 이미 평택 내에서 명품 주거단지로 인정받고 있다”며 “전국 청약으로 3차의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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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평택시 동삭2지구에 조성 중인 자이더익스프레스는 지난해 7월 분양한 1차 1849가구, 11월 2차 1459가구에 이어 이번 3차 2324가구 등 총 5632가구의 대단지다.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는 평택 동삭2지구 3블록에 22개동, 지하3~지상29층, 전용면적 59~123㎡ 2324가구로 구성된다. 85㎡이하 중소형이 전체 단지의 92%를 차지한다.
평균분양가는 3.3㎡당 979만 원이다.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청약 일정은 오는 6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3일 2순위다. 당첨자 발표는 10일, 계약은 15~17일이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