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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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새로운 디지털 쇼핑 툴인 ‘퍼스트(FIRST: Flexible IKEA Range Shopping Tool)’를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소비자 맞춤형 디자인이 가능한 모듈형 제품을 디지털 상에서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툴이다. 소비자는 제품 색상, 사이즈, 구성 등을 선택해 원하는 제품을 디자인해보고 제품 가격을 디지털 상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케아가 퍼스트를 통해 선보이는 첫 모듈형 제품은 이케아 발렌투나(VALLENTUNA) 소파 시리즈다.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소파, 침대, 수납함 등 다양한 모듈을 디자인할 수 있으며, 커버 색상도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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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퍼스트는 5월부터 한국, 스웨덴, 네덜란드 등 3개국에서 시범 운영되며, 8월부터는 전 세계 모든 매장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